있잖아 K
내 인스타 팔로잉 중에 강주원 작가라고 좀 유명하신 분이 있는데
그 사람은 카페도 차려보고 출판사도 차려서 책 쓰고 그러더니 여행 다니면서 책 써서 내더라
뭔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사는 삶이 부러웠어
뭐랄까 세계를 누비며 꾸준히 글도 쓰고 하고 싶었던걸 다 하는 삶이 나중에 후회라곤 1g도 없을 것 같은 삶 같아 보였달까?
저 사람 참 재밌게 산다, 멋지게 산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전 세계를 누비긴 어렵지만 우리도 가끔 여행 가자~! 아직 해외여행을 한 번도 안 해봐서 생기는 부러움일지도 모르겠어
두세 번만 가도 그런 마음이 사라질까?
K랑 나중에 여행하면서 삶의 자유를 느껴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