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그날 광화문 교보문고를 가서
에세이 책 목차들을 둘러보고 집필에 관한 책도
여러 권 사서 12월 내내 공부하고 책 내용을 구성하는데 정신없었어요 ^^; 그래서 1월에 넋이 나가 있었던 상태였죠.
선생님이 오랜만에 등장하셨는데 선생님은 여전히
저에게 시를 보내주고 있어요 정말 꾸준하게 할 수 있었던 건 선생님이 매일 시를 보내주시는데 저는
뭐라도 글쓰기나 그림에 관해 이야기를 드려야 할 것 같아서 계속 조금씩 무언가를 하고 선생님께 근황을 보고 한 것도 한몫하지 않았나 싶어요..
선생님의 꾸준함이 절 이끌고 갔던…
선생님과는 종종 만남을 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만화로 풀어볼게요 ^^
두서없지만 책 출간 이야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