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소풍날,
아버지와 친척들이 손을 잡아 주던날
짙은 단추 달린 조끼,
반짝이 샌들,
그리고 손에든 보온병,
지금도 그날의 햇살과,
고운 봄바람이, 기억속에 살고 있습니다.
- 네로의 기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