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있지만 마음이 없으면 들리지 않는다는 걸 알고있지?
입에서는 말이 나온다.
그 말은 상황을 인식한 생각에서 나온다.
생각은 그동안의 기억된 시간의 느낌의 총 합에서 나온다.
누구든 말을 하기전에 적어도 한번은 생각을 한다. 어떤 말이 되었든 말이 만들어지려면 그렇다. 마음의 말을 조심스레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는건 정말 큰 행운이다.
가끔, 자기 생각만 있는 사람을 만난다.
아무리 얘기해도 들리지 않는..사람
자신의 욕망에 취해 이루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사람.
결국 저 멀리서 뒤 돌아보길 바라며 서 있지만, 오직 자기 생각만으로 물음표만 짓고 있는 사람.
마음을 나누기는 애쓴다고 되는건 아니다.
단지 들을 수 있는 마음만 있음 되기에
자신의 것을 버리지 않고는 그 작은 주머니는 더 끼워넣을 수 없기에 계속 물음표만 남기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