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꿈 속에서 준 단어 '희망'

by 봄여름가을동화

꿈 속에서 여러사람들이 말씀을 찾느랴 애를 먹었다. 모두 찾았는데 나만 못 찾고 헤매였다.

포기하려는 순간 '희망' 이라는 단어를 찾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만들어주는 역할' 의 임무가 주어진듯 한 느낌을 받았다.

그 임무를 누가 준건지는 확실치 않다. 기억이 나질 않지만 느낌은 있다.

권위있는 표정과 위엄있는 태도로 자상하고

부드럽기 그지 없는 차분한 분이셨다.

깨기싫은 순간에 꿈에서 깬 나는 그 말이 성경에 있는 말인지 핸드폰을 켜고 급 검색에 들어갔다. "당신은 희망의 꽃입니다." 라는 말을 검색했고 성경엔 그런말이 없었다.


하루를 보내고,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무심코 폈다. 이어령의 말에는 진행형이라는 제목 아래 '희망'과 '실망'의 관계에 대해 내가 보지 못했던 방향의 각도를 조망하라고 알려주었다. 실망이 있기에 희망이 있고 희망이 있기에 실망이 있다라는 말.


인간의 길엔 진행형만 있을 뿐이지 결론은 없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다.


내 꿈에 나타나 내게 희망을 알려준 누군지 모르는 그 분께 감사하며 오늘을 마친다~

신기한건 무심결에 핀 책에서 본 '희망' 이란 단어와 잠시 잊고있던 새벽의 꿈속에 들어있던 단어가 연결된 것이 신기하다.


지금! 이순간 나에게 희망이란

방금 도착 한 붕어빵틀로 만든 붕어빵의 비쥬얼이 그럴듯 하게 완성되는 것이다.

실패로 실망하더라도 슬퍼하지 말고, 기쁘게 받아들이기까지~ 욕심 부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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