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존중을 모티브로 세상을 살아가는 아이들을 위해
예전에 '가르치지 않는 것이 가르치는 것이다'라는 제목을 먼저 지어놓고 엮어나갈 책을 구상했었다.
그 책에 넣고 싶었던 가장 큰 핵심은 '자유와 존중'이었다.
자유와 존중!
자유를 주는 엄마의 모습은 어떨까?
추운 겨울에 반짝이는 엘사 샌들을 신고 싶은 아이에게, 무더운 여름에 어그부츠와 목도리를 하는 아이에게 자유를 줄 엄마는 몇이나 될까?
여기서 속으로는 그래~ 뭐~ 하고 싶은데로 해! 가 아닌
아이의 마음속에 들어앉아 아이와 똑같은 눈과 마음으로 왜 그렇게 하고 싶은지를 공감한다면
아이의 진정한 내면의 자유로움은 훗날 전혀 다른 모습의 마음생김이 되어있을 것이다.
"저는 아이가 원하는 데로 하도록 격려하는 편이에요!"
하면서 더운 여름 목에 땀띠가 나지 않을까? 걱정스러운 마음까지 버릴 때
아이는 진정한 자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