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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一華
"성함이 오.."
"一華."
"맞으십니까?"
"네."
푸른색 모포를 살짝 걷어내자 평소와 같이 무표정에 입술만 파란 엄마가 있었다. 엄마는 코로나 확진자이며 중증 기저질환자로 격리병동에서 숨을 거두었다. 3초는 되었을까, 얼굴을 확인하자마자 금방 다시 모포에 쌓여진 엄마는 관으로 옮겨졌다.
한번 까이고 두번째에 작가가 되었다. 누가 저 책 좀 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