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왔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나만의 속도로 걷는 하루

by 희온


IMG_3251.jpeg 저 먼 곳을 바라보면 가끔 답답해져요. 언제쯤 저 곳에 닿을 수 있을까?


가끔은 생각해요.

지금 나는 어디쯤 와 있는 걸까.

얼마나 더 가야

내가 꿈꾸던 곳에 닿을 수 있을까.


무심코 고개를 들면,

멀리 있는 것만 자꾸 보이니까

괜히 마음이 조급해지곤 해요.


IMG_3252.jpeg 하지만 나를 다독이며 오늘도 나만의 속도로 걸어요


하지만,

오늘도 나는 나의 리듬대로 걷기로 했어요.


비교하지 않고,

서두르지 않고.


아직 도착하지 못했어도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는 것만으로

나는 충분히 잘 살아가고 있는 거라고.


결과가 보이지 않아도,

과정 속에서 즐기자고.


결과가 없더라도,

오늘 내가 보낸 하루가

결코 헛되지는 않을 거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줍니다.


IMG_3253.jpeg 언젠가는 저 별이 나에게 다가오는 날이 있겠죠?


어디까지 왔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오늘도, 나는

나만의 속도로 걷고 있으니까요.


IMG_3254.jpeg 그 날을 기다립니다, 오늘도 걸으며.

꿈을 향한 길에 주춤거리는

나와 당신을 위한 위로를

그림과 글에 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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