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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외로움?
외로움을 완전히 없애고 싶은 맘일랑 없다.
외로움이 있어야 사람을 사랑할수있으니까.
하지만 문득, 허무함에 내가 녹아버릴것 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다.
당장 없어져도 전혀 아쉬울게 없을것 같은 느낌.
내 DNA에 새겨진 사회적 습성때문일까?
충분히 사랑받지 못하고 있다는 투정인가?
결혼이라도 해야할까?
신이라도 만나볼까?
인문학을 사랑하지만 과학을 가치있게 생각합니다. 세상을 설명하고자 노력하는 언어는 끊임없이 세상으로부터 미끄러지기 때문에, 언어로 세상을 설명하는 일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