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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갤러리 까르찌나 Apr 12. 2021

드미트리 A. 홀린(1970~)

강렬한 색채 터치의 블라디미르 화파

한국에서 갤러리 까르찌나의 러시아 현대 작가전이 처음 열렸을 때,

유난히 강렬한 선과 표현력이 돋보이는 파스텔화가 많은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았는데요, 

바로 드미트리 홀린의 작품입니다.


드미트리 아르카디예비치 홀린

Дмитрий Аркадьевич Холин

Dmitry Arkadievich Kholin


- 1970년 러시아 코브로프시 출생

- 1993년 레베제프-폴랸스키 블라디미르 국립 교육대학 졸업

- 2000년 러시아 화가연맹 회원 

- 2017~2022년 블라디미르 화가협회 회장 역임

- 2013년 문화, 예술, 문학 부문 지역 최고상 수상

- 2018년 고로호베츠시 850주년 기념 훈장 수훈

- 2021년 러시아 화가연맹 <정신.전통.기량>

                                                           금메달 수상




마치 축제를 보는 듯 화려한 드미트리 홀린의 그림에는 사람을 끄는 힘이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화파의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그의 화법에서는 불꽃이 튀는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국내에서 소개되었던 그의 작품들은 파스텔화였는데요, 

민담, 민속 문화 등을 모티브로 한 그의 유화 작품에서도 강렬한 색채와 선명함이 돋보입니다. 

홀린의 작품 세계에 한 번 홀려보지 않으시겠습니까?


드미트리 홀린, <저녁 불빛>, 2014년, 60 x 70cm, 캔버스에 유채
드미트리 홀린, <겨울. 박물관 거리에서>, 2018년, 50 x 65cm, 카드보드에 파스텔, 구아슈
드미트리 홀린, <수즈달 거위 싸움>, 2005년, 70 x 100cm, 카드보드에 유채
드미트리 홀린, <에덴의 햇빛, 아침>, 2018년, 50 x 65cm, 카드보드에 파스텔, 구아슈
드미트리 홀린, <승리의 꽃>, 2019년, 80 x 90cm, 캔버스에 유채
드미트리 홀린, <8월 저녁>, 2017년, 50 x 65cm, 카드보드에 파스텔, 구아슈
드미트리 홀린, <블라디미르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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