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색채로 시선을 빨아들이는 듯한 표현력,
고흐의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그림의 작가는
스타니슬라프 바흐발로프입니다.
스타니슬라프 미하일로비치 바흐발로프
Станислав Михайлович Бахвалов
Stanislav Mikhailovich Bakhvalov
- 1944년 러시아 모스크바 출생
- 1972년 '1905년 기념' 모스크바 예술전문학교 졸업
- 1977년 러시아 화가연맹 회원
- 1996년 러시아 공훈 화가
- 1998년 문화, 예술, 문학 부문 지역 최고상 수상
- 2014년 러시아 화가연맹 <정신.전통.기량> 금메달 수상
- 블라디미르 아카데미 극장에서 100여 편 무대미술 연출
20세기 초반 프랑스 후기 인상주의 화풍이 러시아에 들어왔는데요,
이때 강렬한 색채로 러시아 자연을 표현해내면서 블라디미르 화파가 생겨나죠.
스타니슬라프 바흐발로프는 바로 이 블라디미르 화파 단연 최고의 작가입니다.
고흐, 고객 등의 작품에 익숙한 우리 눈에 낯설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그는 극장 예술가이기도 하여 작품을 통해 다양한 시도를 엿볼 수 있는데요,
백문이 불여일견, 그의 작품을 통해 한 번 확인해보실까요?
스타니슬라프 바흐발로프, <가을. 블라디미르>, 2007년, 30 x 40cm, 카드보드에 유채 스타니슬라프 바흐발로프, <랴비나(마가목 열매)>, 2009년, 85 x 90cm, 캔버스에 유채 스타니슬라프 바흐발로프, <역광>, 2010년, 50 x 70cm, 캔버스에 유채 스타니슬라프 바흐발로프, <햇살 비치는 날>, 2007년, 50 x 70cm, 캔버스에 유채 스타니슬라프 바흐발로프, <옛 블라디미르>, 2008년, 42 x 78cm, 목판에 유채 스타니슬라프 바흐발로프, <풍요로움>, 2011년, 70 x 85cm, 캔버스에 유채 스타니슬라프 바흐발로프, <스텔스-집>, 2020년, 60 x 80cm, 캔버스에 유채 스타니슬라프 바흐발로프, <시장>, 2014년, 65 x 75cm, 캔버스에 유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