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간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 도착~
제주도의 야자수만 봐도 설레고 기분 좋음
이제 운전한 지 1년 ㅋㅋ
과연 초보운전인 내가 렌터카를 잘 몰 수 있을까
내차 아닌 다른 차를 운전하는 건 이번이 처음 ㅠ
아 떨리고 긴장됨
모닝차가 가장 저렴해서 렌트했는데
와~~~ 기름을 적게 먹긴 하는구나~
나의 똥그렌져와 비교하면 기름값이 거의 오분의 일!!
에구 착한 것~
역시 바다를 보니 가슴이 뻥 뚫리네~~
겨울 바다라 그런지 시퍼런 것이 파도도 많이 치고
아침을 제대로 못 먹어서 일단 밥 먹으러 고고~
제주 해변도로에 있는 성게국숫집에 들러
후루룩 쩝쩝~ 혼자 먹어도 맛나네^^
국물이 진~~~ 한 것이 나중에 아들과 같이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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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다녀온 나 홀로 제주 여행~
혼자 비행기 타고 혼자 렌터카하고 혼자 호텔방에서 자고 먹고~
나름 신나는 여행이었다. ^^
푸릇푸릇한 5월에 다시 한번 제주도를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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