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
(노랫말)
이현우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한 번씩 보고픈 얼굴
이른 새벽 새소리 잔잔한 정으로 다가오는
그대가 함께 있어 행복한 이유입니다.
세상에서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 마다
늦은 밤에도 담담하게 내 말을 들어주는
그대가 함께 있어 행복한 까닭입니다.
언제든지 술 한잔 하자며 전화해도
선뜻 이유를 묻지않고 기다리주는 여우별
그대가 함께 있어 행복한 운명입니다.
세상 사람들 외면하며 내 곁을 떠나도
어려울 때도 변함없이 다가오는 *너나들이
그대가 함께 있어 행복한 하루입니다.
시골초가에 살더라도 큰 궁전에서 살듯
잠깐 깨었다가 다시 드는 그루잠같은
그대가 함께있어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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