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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의 추억

여름밤의 추억


                 

               이현우



뜨거운 밤 잠못이루는 사랑

시원하게 떠난 여름 바닷가


바닷바람 시샘하는 다정한 연인들

피워놓은 모닥불 기타소리 즐겁네


서로 서로  맞잡은 두 손위로

숨겨둔 마음 알까, 들켜버린 짝사랑


아쉬운 듯 속삭이며 다가온 달빛

떠날 수 없어 넘실대며 우는 파도






☆여름휴가 잘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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