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당 김시습 금오신화"

*문학특강


"매월당 김시습 금오신화"




*천재의 광기

"매월당 김시습 금오신화" 고려대 심경호교수

우리나라 최고의 천재중에 천재 매월당 김시습

5세에 한시를 지었다 세종대왕 집현전 학자들이

감탄했다

정치에 관여하지 않고 떠돌다 일생 방랑생활하다

59세에 세상을 떠났다

평생 자신의 주장한 것을 실천하며 살았다

도교사상,장자연구 하며 우리나라 도교를 창시하였다

당대의 최고의 유학자 였으나 정치에는 관심이 없었다

내당사상(도교) 인간의 생명은 무엇인가? 어떻게 살면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는가? 노동을 중요시 하여 스스로

평생 노동을 하며 살았다

선조왕 때는 "매월당전집" 목판 활자본으로 "율곡 이이"가 편찬 하였다

김시습의 일생 반은 "설잠" 승려로 살았으나 율곡의 평가는 겉모습은 승려였으나

속은 유학자였다 라고 평가하였다

어느 종교에도 속하지 않고 자유로운 사상을 가진 구도자의 삶을 살았다

권력, 당파를 넘어서서 세대를 아울러 온 백성들에게

사랑받았다 세조마저도 지조있는 김시습를 어쩔 수 없었다

불의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항했지만 개인에 대해서는

누구에게도 비난하지 않는 포용력을 가진 인물이었다

토지문서와 노비문서를 찢어버리고 스스로 무소유를 실천한 사람이다 유명한 시인이다

불교와 도교 융합과 통섭 원리를 사용한 철학자이다

원효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 "나는 승려도 아니고 유학자도 아니다 평범한 평민으로 죽겠다

" 양반과 승려들을 비판했다 노동을 신성시

했다 "일하지 않으면서 먹지도 마라"꽃을 재배하고 많은 품종을 만들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행가가 되었으며 우리나라 국토의 아름다움과 역사의 진리를 노래하며 살았다


도중(途中)

貊國初飛雪(맥국초비설)

春城木葉疏(춘성목엽소)

秋深村有酒(추심촌유주)

客久食無魚(객구식무어)

山遠天垂野(산원천수야)

江遙地接虛(강요지접허)

孤鴻落日外(고홍락일외)

征馬政躊躇(정마정주저)

맥의 나라 이 땅에 첫눈이 날리니,

춘성에 나뭇잎이 듬성해지네.

가을 깊어 마을에 술이 있는데,

나그네는 오랫동안 고기 맛을 못보았네.

산이 멀어 하늘은 들에 드리웠고,

강물 아득해 대지는 허공에 붙었네.

외로운 기러기 지는 해 밖으로 날아가니,

나그네 발걸음 가는 길 머뭇거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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