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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잔소리
*난(蘭)은 시인이다
by
글로벌연합대학교 인공지능융합소장 이현우교수
Nov 20. 2022
*난(蘭)은 시인이다
이현우
달빛미소 쏟아지는
눈빛
임이여
하늘하늘 웨딩드레스 *눈빌레라
시골처녀 살랑살랑 걷는 뒷모습
그대는 신비한 정원의 미용사
밤을 새워도 보고픈 임이여
터질듯한
부끄러움 *꽃빌레라
첫날밤 신부의 새하얀 젖가슴
그대는 달콤한 잠에 빠져듭니다
졸졸 흐르는 시냇물 닮은 임이여
고운 빛깔의
한복 같은 신사임당
한 쌍의 꽃과 나비 날아오르면
그대는 천국을 거니는 바람입니다
흔들림 없는 고운 사랑 임이여
대나무같이
꿋꿋하게 지켜온 정성
꽃이 될 때까지 날마다 드리는 기도
그대는 어여쁜 시(詩)중에 시입니다
*작가 후
기
조지훈 시인의 승무의 "나빌레라"를 패러디한
제가 만든 신조어입니다
*눈빌레라~ 눈꽃같이 곱다는 표현
*꽃빌레라~ 꽃잎처럼 아름답다는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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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현우
달빛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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