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에 제1회 월드컵을 개최하기로 결정하면서 FIFA는 월드컵의 상징이 될 수 있는 기념물을 정하기로 결정했으며 그 결과 황금 우승 트로피를 제작하게 되었다. 디자인은 프랑스의 조각가 아벨 라 플뢰르(Abel LaFleur)가 맡았으며 트로피는 높이 38cm로 8 각형 청금석 받침대 위에 승리의 여신 니케가 8 각형의 순금 성찬 배를 받들고 있는 모양이었다. 받침대 8면에는 순금판이 부착되어 있었으며 여기에 트로피의 이름과 역대 우승국을 새기게 되어 있었다. 제작에 사용된 1.8㎏의 순금과 2kg의 청금석 및 기타 제작비는 당시 피파 회장(3대)인 쥘 리메가 개인적으로 부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