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는 최근 대중적 인기가 시들하지만 앞으로 사람들간의 소통이나 놀이를 포함해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될 기술이라는데는 전문가들이 동의한다. 미 기술매체 애널리틱스인사이트가 이런 관점에서 미래 메타버스를 지배할 관련 기술 회사 10군데를 뽑아봤다.
■ 메타 : 페이스북의 모기업인 메타를 빼놓을 수 없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회사 이름도 메타로 바꿨다. 페이스북으로 사람들은 상호작용하고 커뮤니티를 만든다. 메타버스 기술의 도입은 전세계인들이 더 쉽게 상호작용하는 길을 제공할 것이다.
■ 스냅 : 스냅은 스냅챗과 비트모지로 유명한 기업이다. 이 회사는 메타버스에 더 많은 개인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렌즈와 아바타를 내놓을 예정이다. 최근 스냅은 메타버스에서 이용자가 어떻게 보이는지 보여주는 새로운 아바타들을 출시했다. 아바타의 옷과 얼굴을 바꿀 수 있다.
■ 텐센트 : 중국의 최대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텐센트는 게임 개발 계열사인 티미스튜디오그룹을 통해 메타버스에 집중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자사의 게임개발 부서인 ‘텐센트 게임스’를 통해 다양한 메타버스 전략을 추구하는 자회사들을 운영하고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MS) : MS는 메타와 협력해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퀄컴과는 메타버스를 위한 증강현실 칩셋을 개발하고 있다.
■ 나이키 : '나이키랜드'라는 가상 세계를 구축해 메타버스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서 크리에이터들이나 다른 기술 기반 브랜드들이 제품 이용자들을 늘릴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고 관리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 에픽 게임스 : 비디오 게임과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메타버스 개발에 100만달러(약 13억원)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게임 개발자들에게 메타버스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고 있다.
■ 엔비디아 : 가상세계를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인 '옴니버스'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창작자가 3D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 옴니버스에서는 로봇을 훈련시키거나 제품을 디자인하고 건물이나 공장, 도시에 대해서도 디지털 트윈을 생성할 수도 있다.
■ 디센트럴랜드 : 3D 가상 세계 브라우저 기반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마나(MANA) 암호화폐로 플랫폼에서가상 토지를 구매할 수 있다. 메타버스를 콘텐츠 제작자나 기업을 위한 플랫폼으로 개발중인 가장 큰 회사 중 하나다.
■ 로블럭스 : 이용자가 자신만의 디지털 세계를 만들 수 있는 개방형 게임 플랫폼이다. 다양한 게임이 플랫폼에 있으며 일부는 게이머들이 서로 효과적이고 자유롭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가상 세계를 제공한다.
■ 매직 리프 : 디지털 환경에서 이용자들이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웨어러블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AR 안경에 대한 특허를 가지고 있다. 기업을 위한 AR 플랫폼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