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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의 반란

#플라스틱의 반란


          이현우


지구의 허파 푸른 바다는 가슴이 답답하다.

인간의 위선만큼 썩어가는 쓰레기섬 만든다


빨대는 200년 바닷속 주인처럼 산다

작은 종이컵 50년 짧은 시간이 아니다

흔한 저귀 450년  인간보다 오래 산다.


태평양의 낭만 요트여행은 꿈나라의 현실

차곡차곡 섬과 섬들 에베레스트산 한반도 16배

경주를 한다. 일본 1위, 중국 2위, 한국 3위

심폐소생술 빨간불  산호초가 사라진다.


둥둥 플라스틱은 해양동물들 지뢰밭이다

앨버트로스 바다새는 천국으로 떠났다.


매주 먹는 욕심은 한 장의 플라스틱 신용카드

큰 물고기들 숨이 막혀 플라스틱 밥이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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