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이현우



세상 근심 모르고 뛰노는

두 눈 가린 꿈 꾸는 귀한 생명

술래 되어 골목 안에 갇혔네


어두운 밤 심장 없는 악마의 검은 유혹

둥지 떠난 희망 거미줄 같은 덫에 걸려

뿌리치고 애원해도 도망갈 수 없었네


다시는 회복될 수 없는 뼈아픈 마음의 상처

돌아오지 못하고 애원하는 메아리만 들린다


"밟지 마세

지켜주세요"


"밟지 마세요

지켜주세요"


꼬박꼬박 불 밝힌 눈물 젖은 뜨거운 정성

눈물을 삼키는 고해성사 끝나지 않는다.




*작가후기

유아성폭행을 하는 엽기적인 성폭행범 범죄를 다룬

영화"숨바꼭질 "을 보고 쓴 글입니다

이 사회에 유아성폭행범, 정치인들 힘 있는 세력, 권력을 이용한

약자들 여성성추행 사라지길 바라며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부족한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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