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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우




향내나는 오렌지빛 내숭

시큼한 속내 몰래 감춘

톡톡 튀는 귀여운 아가씨


한 커플 부끄럽게 벗고나면

알알이 다가오는 시원한 마음


먹어도 먹어도

벗어날 수 없는 중독된 사랑


끊임없이 너의 마음 쪼개어

빈 가슴에 채워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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