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시조대회를 어제 저녁 열었는데
심사를 해야 됩니다 시인님들 잘 된 작품에
의견 주세요 시상금(용돈)주기로 했어요 ㅎ ㅎ
감기
이요셉(초3)
칼처럼 위험하니 조심히 또조심히
힘없이 감기에게 당해서 침대신세
약하게 당하지말고 만수무강 노력해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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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초5)
누군가 내목구멍 두드려 들어와도
되겠냐 물어본다 이상한 낌새차린
감시관 군사들보내 방패막을 세운다
감기
. 이평원(대학생)
갑자기 스쳐가는 가벼운 얼음조각
녹는걸 기다리듯 묵묵히 참아내고
가볍던 얼음조각들 단단하게 굳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