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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 기계와 인간이 결합된 BCI 초인류 등장한다

2045 기계와 인간이 결합된 BCI 초인류 등장한다

                                  메타ai뉴스 논설위원    이현우 교수


20년 전,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은 '특이점이 온다(The Singularity Is Near)'를 출간하며 인공지능(AI)의 진화와 그 미래의 상상을 세상에 펼쳐 보였습니다. 그의 최근 작업은 기술 발전의 궤적을 따라가며 그 예측이 실현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커즈와일은 그의 이론을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2029년까지 컴퓨터가 인간 수준의 지능에 도달하고, 2045년에는 인간과 컴퓨터가 결합된 초인이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의 최근 인터뷰에서 커즈와일은 이제 사람들이 AI의 가능성을 인지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새로운 책을 출간했다고 말합니다. 나노봇을 통한 두뇌 네트워킹, BCI(두뇌 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의 발전은 이미 현실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은 향후 우리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커즈와일은 기술적 불멸을 추구하는 미래로 나아가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나노봇이 신체를 수리하고, 정신을 기계에 업로드하여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시나리오를 제시합니다. 이러한 발전이 인간 대 AI의 대결 구도가 아니라, 새로운 창조의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는 그의 주장은 우리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기술의 미래는 놀랍지만, 동시에 우리는 기술적 불평등과 일자리 문제 같은 사회적 도전에 직면할 필요가 있습니다. 커즈와일은 기술이 점점 저렴해지고, 모두에게 접근 가능해질 것이라고 보지만, 이러한 변화가 사회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의 예측대로라면, 우리는 기술적 특이점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것이며, 이는 우리 모두에게 기술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를 고민하게 만듭니다.


*인간과 기계의 결합이 일상생활에 긍정적 혹은 부정적 영향은


인간과 기계의 결합, 즉 인간 증강 기술은 다양한 긍정적인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은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더 자유롭게 소통하고, 움직일 수 있게 해주어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기술은 교육, 의료, 심지어 일상적인 작업 수행 방식을 혁신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형태의 인간 경험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정적인 영향도 고려해야 합니다. 기술의 개인화가 진행될수록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커지며, 이는 불안과 감시 사회로의 전환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도로 발달된 기술에 접근할 수 있는 능력이 사람들 사이에서 불평등을 심화시킬 수 있으며, 기술에 의존하는 삶은 인간의 자율성과 자율적 결정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결론


*기술적 불평등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기술적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차원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첫째, 정부와 기업은 기술 접근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합니다. 이는 인프라 구축, 합리적인 가격 설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둘째,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통한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협력은 기술의 개발뿐만 아니라 배포 과정에서도 폭넓은 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셋째, 기술 교육의 보편화를 추진해야 합니다. 모든 연령대와 사회 계층의 사람들이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 데 중요합니다. 이는 온라인 학습 리소스의 확대와 학교 교육 과정에 기술 교육을 포함시키는 것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wmaif.com


  #세계메타버스AI연맹

        이사장 이현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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