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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


         

         이현우




아무도 관심 없는 듯

모래알같이 흩어진 삶


하나 하나 이어붙여

이루어진 아름다운 희생


정성다해  채워지고

새겨진 나만의 문신


지울 수 없는 흔적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어지고 이어져

공허한 마음 채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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