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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送舊迎新), 빛과 바람의 서사
by
글로벌연합대학교 인공지능융합소장 이현우교수
Dec 31. 2024
송구영신(送舊迎新), 빛과 바람의 서사
이현우
햇살의 축복 2024년의 여명은 금빛 바늘로 시를 지어
시간을 꿰매고,숨결은 빛의 강줄기처럼
몸을 감싸며
지나간 하루하루는 투명한 호흡의 물결,감사의 이름으로 태양이 우리를 비춥니다.
달빛과 별의 은혜 연못 위를 스치는 달빛은 된장찌개 어머님의 향기,파도에 실려 오는 속삭임은 아버지의 말없는 미소 거짓과 진실의 정의 스승님의 눈길처럼 선명하고,길을 잃은 이의 발걸음을 지키는 등대입니다.
바람이 심은 나무 살아있어 감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신 기억 속에 깊게 뿌리를 내리고,베풀어 주신 은혜로운 손길로 가지를 뻗으며 하늘 끝에서 희망의 열매는 빛을 머금고 소망은 잎사귀마다 고동치며 춤춥니다.
이룬 것보다 이루기를 바라는 새벽을 깨우는 어머님 기도 눈부신 청춘 2025년, 너는 나를 실은 별빛 돛단배 희망의 물결을 가르며 무한의 대양으로 메타버스 인공지능마저 희망을 삼키며 노래할 것입니다
잃어버린 감사의 빛을 품고, 눈부시게 다가서는 아침 사랑으로 물들일 것입니다. 살아있음이 눈물처럼 고마운 어느 시인의 지울 수 없는 시어처럼...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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