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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지 않는 그리움

떠나지 않는 그리움



                    박영자



   말없이 혼자라는

   남겨진다는  서러움

   

  허허로이 걷는 아쉬움

  떠나보내지 못한 임

  

  가슴속에 묻어두고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날마다 날마다 사무치는

  남겨진다는 외로움

  익숙하지 못한 애절함이여




★ 어머님 추모공원에 다녀오시고 돌아가신 아버님

     생각하며  쓰신 글 떠나지 않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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