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구
(시조)
이현우
말타기 뛰어놀던 놀이터 떠오른다
정글북 미끄럼틀 신났던 축구시합
온종일 함께 뛰놀던 정들었던 옛동무
공깃돌 땅따먹기 잊을 수 없던 얼굴
자치기 비석 치기 정겹게 남아있다
다방구 고무줄 뛰기 지는 해가 아쉽다
닭싸움 가마놀이 신나게 달려가네
아련한 추억 속에 즐겁던 놀이동산
이제는 작아 보이네 내 욕심이 커졌나
언제나 못 잊어서 가고 픈 어린 시절
보고픈 고향 동무 그립고 생각나서
남몰래 가 보았다네 기억 저편 골목길
* 작가 후기
얼마 전 전화 와서 반가워 하는 초등학교
친구들을 생각하며 부족하지만
전통놀이로 시조를 지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