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광 브라이언도 배우면 좋을 찌든 때 청소 노하우
그리고 캐나다에서 만들어 본 나만의 쌀막걸리
주방, 세탁실, 그리고 화장실에 찌든 때 저랑 같이 청소해 볼까요!
이번 영상에서는 베이킹파우더를 사용하여 찌든 때를 깨끗이 제거해 보았어요.
그 외에도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치약 커피가루등의 청소를 위한 활용법도 함께 소개해 드립니다.
집안에 화학세제 냄새 하나 없이 개운하게 청소하는 법
집에서 만드는 쌀막걸리
레몬으로 향기 나는 살균소독제 만들기
레몬 방부제 왁스 제거하는 세척방법
살 빠지고 뱃살 빼주는 레몬수 만들기
핼레나와 함께 하는 즐거운 청소활동
이제 시작합니다*^^*
레몬방부제왁스를 깨끗하게 세척하기 위해 레몬에 베이킹파우더를 뿌리고 있어요.
10분 정도 물에 담가 준 후 깨끗하게 수세미로 문질러 헹구어 주었어요.
냄비에 끓여둔 물에 식초를 약간 떨구어 섞어준 후
레몬을 넣어 30초 정도 데치고 차가운 물에 헹구어 주었어요.
껍질만 별도로 사용하기 위해 레몬껍질을 벗기는 중이에요.
껍질 없는 레몬슬라이스는 냉동에 보관하였다가 조금씩 꺼내어 사용하고 있어요.
뜨거운 물에 우려내어 식혀서 마시는 레몬수가 레몬의 효과를 최대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레몬껍질이 잠길 정도로 에탄올을 부어주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에탄올은 손소독제용으로 피부 무자극 무향입니다.
3일 정도 그대로 둔 후 스프레이통에 넣어서 살균세척제로 사용하고 있어요.
이 70% 에탄올 함유 제품은 아마존에서 구입하였으며 설명란에 제품링크 올려둘게요.
식기세척기는 항상 젖어있기에 물때가 생기기 쉬워요.
베이킹파우더를 뿌려준 후 칫솔로 씻어주고 있어요.
식기를 세척기에 담기 전에 항상 애벌 헹굼을 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거름망 정기 세척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깨끗한 수세미에 베이킹파우더 묻혀서 내부도 한 번씩 닦아준 후 식기세척기 전용 세정제 넣고 일반코스로 돌려주었습니다.
국이나 찌개가 끓어 넘치면 스토브가 이렇게 지저분하게 되네요.
스토브 버너와 받침을 먼저 베이킹파우더로 닦아 주었어요.
그래도 지워지지 않는 말라붙어 있는 탄 자국 들은 커피찌꺼기와 함께 다시 한번 닦아주었어요.
전자레인지에 레몬을 넣고 돌리면 깨끗이 청소가 되죠!
오븐도 과연 가능할까요?
220도에서 20분 가열 후 레몬을 이용하여 세척을 시도해 보았어요.
살균은 될 수 있겠지만 탄 자국이 제거되지는 않았습니다.
베이킹파우더에 물을 섞어서 걸쭉하게 만드는 중이랍니다.
이 반죽을 오븐 안의 구석구석 더러운 탄 자국 위에 올려놓는 중이에요.
그러고 나서 전체적으로 베이킹파우더반죽을 골고루 발라 주었습니다.
이 상태로 12시간 정도 방치해 두어야 합니다.
스토브 버너를 제거한 후 그 아래 탄 자국을 역시 베이킹 바우더로 닦아주고 있습니다.
수세미로 박박 문지르니 어느 정도는 제거가 되었어요.
설거지 용으로 사용하는 수세미는 매일 세척하여 사용하고는 있지만
한 달에 한번 정도로 자주 교체해 주고 있어요.
수세미에 세균번식이 잘 된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수세미를 버리기 전에 이렇게 청소용으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싱크대 청소도 역시나 베이킹파우더가 좋습니다.
물때가 생기지 않고 거품이 나지 않아서 헹굼 하는데 어려움도 없어요.
대신에 행주로 깨끗하게 닦아주지 않으면 건조된 후 얼룩이 보인답니다.
치약을 이용한 세척은 싱크대와 수도를 반짝반짝하게 만들어 주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싱크대 청소 후 거름망은 이렇게 뒤집어서 밤새도록 건조될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베이킹파우더 반죽을 한 채로 12시간이 경과한 오븐의 내부랍니다.
탄 자국 위의 반죽은 색이 약간 누렇게 변해졌어요.
행주로 깨끗이 닦아내어 마무리하였습니다.
세탁기도 항상 물기가 있으니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곳이죠.
세탁세제에 락스를 조금만 섞은 후 곰팡이 난 부분에 바르고 문질러 주었어요.
그리고 마른 티슈로 닦아 주었어요.
세탁기 전용 세정제를 통 안에 넣은 후 통세척모드로 작동시켜 주었습니다.
세탁 후에는 세제박스와 세탁기통이 건조될 수 있도록 이렇게 조금씩 열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드라이어 먼지거름망이 꽉 차 있으면 빨래 건조가 잘 안 된답니다.
먼지청소는 마른 티슈와 마른 걸래로 먼저 해주어야 해요.
작은 구멍이나 틈새를 청소할 때는 칫솔이 좋은 도구가 되지요.
사용하고 난 티슈소프트너를 모아 두었다가 청소를 하는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샤워부스의 찌든 물때도 베이킹파우더로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을까요?
유리의 안과 밖을 베이킹파우더가 뭍은 스펀지로 골고루 닦아 주었어요.
화장실에 바닥에 물기가 흐르지 않도록 샤워부스의 바깥면을 닦을 때는 가능하면 물기를 제거한 스펀지로 문질러 주었어요.
내부는 샤워기를 이용해 물로 깨끗이 헹구어주고 유리의 밖은 물로 헹구어 줄 수가 없기에 스퀴즈로만 물기를 제거 후 세차용 마른걸레로 닦아 주었어요.
칫솔걸이는 치약을 이용해 깨끗이 닦아주어요.
그리고 칫솔은 한 달에 한 번씩 새것으로 교체를 해주고 있어요.
세면대 유리와 세면기도 베이킹파우더로 청소해 주면 깨끗해지지요.
생선튀김을 하고 난 후 생선 비린내 제거하는데 좋은 방법이 있어요.
커피를 우려내고 난 찌꺼기로 문질러 주면 그 기름기와 냄새가 말끔히 제거할 수가 있어요.
주방세제도 사용 안 했음에도 벌써 생선비린내가 다 사라졌어요.
필터지에 커피를 우려낸 후 가루를 보관하여 사용해 보세요.
주방세제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사용한 수세미서 조차도 비린내가 나지 않아요.
계란찜을 해 먹고 난 후 계란이 말라 붙은 그릇은 수세미로 문질러도 깨끗이 지워지지 않아요.
그렇지만 이렇게 커피찌꺼기와 함께 문질러 주면 주방세제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깨끗하게 그 자국이 제거가 된답니다.
커피를 우려낸 후 찌꺼기를 모아서 말려두었다가 냄새와 습기 제거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화장실과 신발장에 두고 2주 정도 시기로 교체를 해주고 있어요.
막걸리를 만들기 위해 쌀을 씻는 중이에요.
8컵분량의 쌀을 찬물에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씻어주어야 한답니다.
맑은 물을 얻기 위해 정말 100번 정도 씻어낸 것 같아요.
쌀을 불려주는 동안 누룩 200ml도 함께 물에 담가 불려주어야 시간이 대충 맞아요.
이스트 3g도 따뜻한 물 100ml과 설탕 1g 넣어 잘 저어 섞은 후 실내온도에서 6시간을 두어요.
1시간 동안 불려준 쌀을 체에 밭쳐서 40분 정도 물기를 빼주어야 해요.
찜기에 먼저 물을 끓인 후에 물기 빠진 쌀을 넣어서 40분 동안 센 불에서 쪄준 후 그다음에 10분 정도 약불에서 뜸을 들여주어요.
이렇게 만들어진 밥을 넓게 펼쳐서 체온과 비슷한 온도까지 식혀준 후 미리 준비해 둔 이스트와 누룩을 함께 잘 섞어 주어요. 여기에 저는 물을 3리터를 넣어서 섞어주었어요.
그리고는 살균이 된 통에 담고서는 매일매일 잘 저어주어야 한답니다.
에어락을 이용해 공기가 통할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20도 정도의 온도에서 2주 정도 발효시켰어요.
일주일 정도 지나서 쌀이 다 녹아서 액체가 된 이후에는 매일 저어주는 것을 멈추고 그냥 발효만 시켰어요.
에어락에서 기체가 나오지 않는 것을 보고는 발효가 완료된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발효 완료된 막걸리를 걸러내는 중이에요.
사용되는 모든 기구들은 소독을 하여 사용하였어요.
거름망에 담긴 막걸리찌꺼기에 물을 1리터 정도 부어준 후 손으로 잘 주물러서 막걸리를 더 만들어 주었어요.
그리고 원액이 담긴 막걸리와 섞은 후 병에 담아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알코올 농도 4프로의 막걸리를 얻었어요.
막걸리는 상할 수 있으니 냉장보관해야 해요.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해물부추전을 만드는 중입니다.
오징어다리, 부추, 당근 그리고 청양고추를 넣었어요. 부침가루 한 컵 반과 물 한 컵을 넣은 후 멸치액젓과 마늘파우더로 간을 살짝 하였습니다.
오늘도 영상을 끝까지 봐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다음 영상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