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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헬렌 리 Jun 06. 2016

둘이 살짝 손잡고

둘이서...


한 곳을 향해


둘이 함께 바라보기.


둘이 하는 놀이란


주고 받고


나누고 하하호호.



그래서 둘이서...


둘이 함께 바라보기.


함께인 게 어색하지 않고


.... .아.



물론 샤우팅으로 머리 잡고


소리 지르고


울다가


서로가 또 어르고


달래고


그렇게 커 가나 봐.


어린 아이들의


나누고 배우는 곳에서


람 사는 냄새.


회가 생기나 봐.



둘이서...


함께라서 좋은거야.


틀.림.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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