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몰ㅇㅏ친 3월의 시작이란,
휘몰ㅇㅏ쳐오다가
마지막주라니!
베짱인지
여유가 생긴건지
맘속의 꽃이 피어나다.
자꾸 어여쁜 꽃들이 꽂힌다.
ㅎㅓ브 화분들을 주문했고
장미 한 다발 받고싶은
설렘으로
ㄷㅏ시 선다고나 할까.
봄이 늦어져서가 아니다.
ㄷㅓ운가 싶더니 추운 날에 눈이 오더니
날이 흐리길 ㅁㅕ칠 째.
변덕스러움이 아니다.
ㅇㅏ직도 한창이겠지.
봄이 가득차 올라
ㅇㅏ직도 숨쉬는 일상을
쓰다듬고싶다는 것이겠지.
ㅂㅏ빴다.
그리고 여전히 숨쉬고 일하고 사랑하고 있다.
수고한다, 말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