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EBC trekking

언제부턴가 등산을 즐겨하면서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막연하게 떠올리고는 했던 히말라야

겨울에는 일이 좀 느슨할때라 한두달 여행가기가 좋은데 문득 히말라야를 가볼까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우연히 만나게 된 등산친구와 으쌰으쌰 EBC를 가자고 으쌰으쌰 마음을 모으고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5000미터에서의 고산병 으아아아 다녀오고나서 이제 죽을때까지 고산은 가지 않겠다 결심했다. 

여행을 다녀와선 아쉬움도 남고 추억을 곱씹으면서 다시금 삶을 움직이게 하는 힘을 내고는 하는데

유일하게 어떤 아쉬움도 없이 추억을 곱씹기는 커녕 머릿속에서 없애버리고 싶은 그 며칠의 힘든 기억들. 

2년이 훌쩍 지나버린 지금에서야 정리를 좀 해보고 후기를 적어볼까 생각해본다. 

왜 힘든기억도 시간이 지나면 좋게 남는다잖아... 아니야. 힘들었어... 그럼 시작해볼까나. 

1. EBC? 히말라야 트레킹은 어떤 곳이 있을까? 

2. EBC 가는 방법, 비용

3. 준비해야할 것들. 주의해야할 점 

4. EBC에서의 코스 종류 

5. 루클라 - 남체 - 딩보체 - 고락셉 - EBC

6. 카트만두

7. 치트완

8. 포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