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m 카트만두,
사람들과 먼지의 도시
EBC Trekking
01 카트만두 - 루클라 - 팍딩 (2610m)
02 팍딩 - 몬조 - 남체(3440m)
03 고소적응일
04 남체 - 텡보체 - 디보체(3820m)
05 디보체 - 팡보체 - 딩보체(4410m)
06 고소적응일
07 딩보체 - 로부제(m)
08 로부제 - 고락셉 - EBC(5364m)
09 고락셉 - 팡보체(3930m)
10 팡보체 - 남체(3440m)
11 남체 - 루클라(2840m)
12 휴식일
13 루크라 - 카트만두
Kathmandu
카트만두(네팔어: काठमाडौं, 문화어: 까뜨만두)는 네팔의 수도로 네팔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네팔 중앙의 카트만두 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는 약 320만 명이다.
트레킹을 위해 누구든 국제선 항공으로 이곳으로 도착하게 된다. 그리고 어느곳을 가느냐에 따라 이곳에서 다시 국내선 비행기 혹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게 된다.
EBC(에베레스트베이스캠프)를 위해서는 경비행기를 타고 해발 2850m에 위치한 루클라로
ABC(안나푸르나베이스캠프)를 위해서는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포카라로
랑탕을 위해서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게 된다.
카트만두는 분지라서 그런지 먼지든 안재든 쌓여서 날씨가 궂은날이 많아 국내선 비행기가 자주 결항되기도 한다. 겨울이라 할지라도 평균 기온이 10도라서 따뜻한 곳이다. 난방이 안되기 때문에 실내라 할지라도 잘때는 춥다. 그래서 침낭에 들어가 잤었다. 내가 추위를 잘 타는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내 기억속에 카트만두는 먼지, 인파, 정신사나움이랄까.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길에 나가기만해도 스트레스가 엄청났는데 그건 아마 도시생활자지만 집에서 일하는 사람이라 인파에 치이는게 익숙치 않아서 더 그랬던건지도 모르겠다.
나중에 트레킹을 마치고 내려오는길에 만났던 친구가 인도여행을 끝내고 네팔로 넘어왔다고 카트만두는 완전 조용하고 꺠끗한거라며 인도의 거리풍경 동영상을 보여줬는데 난 아마 죽을때까지 인도는 가지 못하리라는것을 또 한번 다짐했다.
더르바르 광장, 스와얌부나트 사원, 부다나트 사원, 파슈파티나트 사원 등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사람들은 스와얌부나트 사원과 파슈파티나트 사원을 많이 간다.
내가 트레킹을 마치고 카트만두에 도착했을때는 다른 일이 있어서 관광에 신경을 쓸 시간이 없어서 아무곳도 가지 않았다. 사실 포카라에서 돌아온 카트만두를 얼른 벗어나 한국으로 가고싶은 마음이 너무 컸던것일테다.
카트만두의 관광명소 Best 10 - 트립어드바이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