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메지 말자
受我
離散하여 떠돌던 마음의 破片들
어느 구석 구석에 담보로 잡히기도 하고 스스로 갇히기도 하고
몸둥이와 이별을 고하고 훨훨 자유로운 척하더니
분홍 빛바랜 자리에 푸른 덧칠 囚衣모양 차려입은 我를 데려오다.
20150615에 아귀맞게 합체하다
노인에게도 아침의 태양은 뜬다. 욕심을 버리고 감사해하니 늙어가는 것도 아름다운 일이다. 육체는 미약하나 마음은 건강한 할머니로 하루하루 새날을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