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소설이 실린 21년 경기히든작가 소설 부문 작품집. 21년 경기히든작가공모전 소설 부문 주제는 갑작스러운 재난에 대응하는 이야기로 무협, 판타지, 추리 등 고유의 장르가 있는 작품이다. 나의 작품 <인어공주 신드롬> 인간과 인어가 어우러져 사는 시대에 갑작스러운 전염병이 발병한다. 바로 인어에게 내재되어 있다 환경변화로 발현된 MEVIS27 (mermaid virus syndrome 2027). 인간을 사랑해 목소리와 수명의 반을 버리고 삶의 터전을 옮긴 인어들과 인어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 난 혼혈들의 운명은? 처음 쓴 작품이라 그만큼 더 큰 애정이 간다. 아직 온라인 판매는 하지 않고 경기도 내 서점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하고 있다. 온라인 판매를 통해 더 많은 독자와 만나고 싶지만 동네책방 활성화에 보템이 된다면 이 또한 의미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