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해보지 못하고, 가져보지 못한 것에대해 깎아내릴 수 없다. 이것이 열등감과 질투심의 또다른 표현이란 걸 안다.
부러운가? 부러우면 인정하자. 갖고 싶은가? 내가 지금보다 더 좋은 것들을 누릴 자격이 있음을 받아들이자. 상대가 그것을 누리기까지의 거쳐온 여정에 존경과 축복을 보내고, 나또한 자격과 가능성이 있단 뜻임을 알고 기뻐하자.
그럼 무언가를 까내릴 시간이 없다. 내가 원하는 것을 만들어가는데 써야할 시간조차 부족하기 때문이다.
여우의 신포도. 가질 수 없으니 자신의 욕망을 부정하는 것은 때에 따라선 간편한 합리화이나, 개인의 인생이 합리화의 연속이라면 그것보다도 불쌍한 게 없다. 그러므로 자기자신의 욕망에 솔직해지는 것은 더 나은 삶을 사는데 중요한 자세이다.
때로 긍정은 가슴이 쓰라리게 아플 수 있다. 나자신의 위치를 객관화하는 건 초라한 내 모습을 거울에 비춰보는 것 만큼이나 잔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거기서부터 시작이다. 나도 합리화의 유혹에 수도 없이 빠졌지만 눈을 씻고 끊임없이 진실을 보았다. 방법을 찾았다. 실행했다. 그럼 조금씩 바뀌고 인생의 전혀다른 스테이지에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이 성취감을 한번 맛보면 그다지 두려울 게 없어진다.
내 손 안에 금덩이가 있다.
펴보지 않아서 아직 몰랐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