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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구두를 신은 피노키오 책의
책 테마송을 만들어 불러보았습니다.
이 책의 독서가 마치,
잘 만들어진 한 편의 영화를 보고 난 기분이라는 말들이
리뷰에서 자주 발견됩니다.
김에, 책도 테마송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배경도 프랑스이니만치 프랑스어로.
줄 없이 자유롭게 다니는 마리오네트처럼,
자기 운명의 굴곡에 복종하지 않는
피노키오, 우리 인간의 자유의지를 노래합니다.
쏘다녀 여기저기
당나귀 될때까지
쏘다녀 여기저기
상어 뱃속에 들어가기까지
난 아냐
내 운명의 마리오네트가
난 아니지만 그치만
아침에 열광하지
사람은 먹이 아냐
그 어리석은 숙명의
사람은 꼭대기에 앉아
그 씩씩한 죽음의
친절한가 심술궂은가?
우리에게 운명이?
그가 거짓말했거나 내 노래
셀레스텡 수도사 뻐꾸기
무얼까 자유의지란?
어떤 제약도 없는?
마법의 사이프러스는 흉내내?
말괄량이의 매니큐어 감각을?
떠나가 파랑새들과
떠나 흐느적거리는 줄 없이
마리오네트 어떠한 줄 없이
나무랄데없는 세상의 손잡이
바람은 어루만져
내 다리와 신발을
바람은 숨겨 친절을
모든 벽을 뛰어넘어버리는
자유와 의지는
이미 내 가슴 속에 살아
평등과 친절은
그의 행실에선 보인바 있지만
피하게 도와주지 고통은
더 끔찍한 저주를
가지런하게 해주지 빗은
사랑스러운 육체를 받아들일수 있게
나는 봐 길 아주 새로운
네가 통과해갈 때 하늘을
나는 느릿이 가늠해 물렁한 뇌를
네가 사냥할 때 꿀단지 속을
날아라 날아 날아 날아
날아라 날아 날아 날아
날아라 날아 날아 날아
날아라 날아 작은 피노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