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존버헨리 May 12. 2024

인생 vs 마라톤

인생은 마라톤이다?


이 말에 절대 동의하지 않는다.


마라톤은 결승선이 정해져 있다.

코스도 정해져 있다.


인생은 전혀 그렇지 않다.

자신의 인생이 언제 끝나는지 아무도 모른다.


인생이 마라톤이면 좋겠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주어지고,

페이스도 내 마음대로 조절하고,

주위 환경보다 오롯이 나의 달리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인생이라면

참 좋겠다.


매거진의 이전글 뛸까 말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