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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가족들과 주말 교외 나들이
돌아가는 길은 역시나
차가 막힌다
밤 9시 늦은 시간
서종 IC를 지나고
있다
내비게이션의
남은 거리는 25km
시간은 45분 남짓
여기서 집까지
25km밖에
안되는구나
뛰어서 가도
되겠는데
별로 안 머네
운전하면서
문득
러닝 생각
달리기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뜁니다. 그냥 뜁니다. 꾸준히 뛰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