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이박힌책한권

머무름에도 한계가 있나 보다

by 허정구

갈등이 반복된다는 것은 한계를 넘어섰다는 걸 알면서도

나모 모르게 멈칫멈칫하다 보니

떠나야 할 시간을 넘겨버렸다.


아직 갈 곳이 정해지지 못한 이유로 난감하지만

지금부터라도 또 새로운 곳으로 떠날 준비를 해야 하겠네.


막막하지만 질척이지 않게 서둘러야겠네.




봄이 왔는데도 싸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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