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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정구 Apr 03. 2024

그사람생각

나도 간혹 밤하늘을 보는데...

너도 봤구나.

까만 하늘에 빛나는 점들이 별이란 걸 나도 알고 신기했는데...


우리 맘속에도 보일 듯 보이지 않는

흐릿한 기억과 어슴푸레한 추억과  잊혀진 어떤 날들이

밤하늘에 별처럼 둥둥 떠다니고 있을지 몰라..


네가 보듯 내가 보듯 서로 다른 곳에서 밤하늘을 보면

보이는 별처럼 그렇게 별빛으로 보일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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