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한번도 떠난적 없이
늘 항상 곁에서 지켜보며
응원해주고 편들어주고
때론 다른 생각에 갈등이 생겨도 끝까지 기다려주며
그 끝없는 길을 함께해 오며
시련도 지켜봐주고
서글픔도
외로움. 그리움까지 언제나 함께했던
사랑하는 그날에도
멀어지던 그날에도
내맘에 머물며
어떤 선택이건 같은 길을 걸어준
눈을 뜨면 늘 찾아와주었고
잠든뒤 그제서야 어딘가로 잠시 떠나 쉴 수 있었던
나의 나에게
이제 함께한 모든 순간의 기억을 고마워하며
나에게 난 쉴 수 있는 떠날 수 있는 자유의 자유를 줄께.
나 마저 떠나면
나 또한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젠 쉬렴.
참 아름다운 인연이였고 소중한 날들이였다.
늘 함께해 준 나의 나에게
지금부터
언제던지 나로부터 자유로운 시간을 허락할께.
돌아오지않는다해도 《고.마.워.》 나로 있어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