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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이박힌책한권

내가 모르는 세상

by 허정구

내가 모르는 세상

작은 세상

그곳에도 예쁜 꽃은 피어있다


누가 알아주지 못해도

누가 관심주지 않아도


온세상에펼쳐내리는햇살받고비맞아핀꽃을바람은살포시흔들어주며살펴준다


햇살과 비와 바람은

온 세상 만물을 살뜨리 챙겨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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