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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이박힌책한권

Simple

by 허정구

사는 건 여전히 힘겹다.. 머릿속엔 생각들이 가득 박혀있다.

생각해 보니 그때그때 순간순간 해결되는 일들은 쉽다. 이렇게 해야 되나 저렇게 해야 되나 이게 맞나 저게 맞나 생각하게 되고 고민하게 되는 일들은 어렵다.


단순함 simple


그 복잡했던 일들도 다 지나고 보면 단순한데 하루하루가 당장 결정하고 실행할 수 없는 일들의 반복이기에 머리에 박혀 있는 생각들을 떨쳐내려 하지만... 단순해지려 하지만 삶의 일들은 단순하지 않다.


나만 그런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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