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이박힌책한권

또 낚인건가?

by 허정구

오늘도 짐잠하다.

여기 바닥엔 수초가 없는듯한데...여전히 찌는 멈춘듯...

고요를 유지하고 있다.


이밤에 내가 보고자하는

붕어찌올림 한번 볼 수 있었으면...


늘 낚시는 긴장속의 기다림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다.

사람을 기다리고

사랑을 기다리고


이밤 또한 낚인건가. 낚을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