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신우
친구가 있다.
내 마음 열어 보여줄 수 있는
그냥 가슴에 담아둘 수 밖에 없는 나만 아는 쪽팔림까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아무도 없는 동굴에서 외쳤던 전래동화의 그 주인공처럼 난 동굴을 찾지않아도 친구의 동굴에 외칠 수 있다.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밤말은 쥐가 듣고 낮말은 새가듣는 것처럼
낮에도 들어주고
밤에도 들어주는 친구가 신우가 있다.
음...나도 그런 친구여야할텐데...
그래야 할텐데...
생일축하해.
줄 수 있는 선물이 들국화의 노래뿐이지만...
그 노래에 마음 담아 보.낸.다.
노랫말은 들국화 1집 "축복합니다" 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