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참 좋다.
사는거 별거없다면서도 자꾸 욕심이 생기고
없으면 없는대로
있는 범위내에서 알뜰히 챙기며 살자하며
또 신세한탄을 하려하네.
원하는 걸 마음대로 다 하며 살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사는데 여기까지 만족하며 살자.
너무 멀리 내다보려하지말고 그냥 좁게 가까이 보고 살자.
쪽팔리지 말자.
이 말 한마디 기억하며 그렇게 바르게 살자.
참 덥다. 여전히 덥다.
아주 긴 폭염의 여름을 보내려 반가운 비가 온단다.
이 비처럼 반가운 사람되자. 그렇게 사는 날까지만 살자.
또 주저리주저리 읊조리고 있네
늘 이모양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