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여행사 ... 행사안내
여행의 트랜드가 많이 바뀌었다는게 실감난다.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 광화문 교보문고에 가면 온통 국내여행관련 여행작가들의 책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신간으로 쏟아져 나왔었는데...문득 오늘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옛 기억을 더듬으며 요즈음은 어떤 여행을 하나 어디가 많이들 가는 Hot item인가 볼 겸...가벼운 마음으로 책한권 살 겸 갔더니...국내여행에 관련된 책은 제주도. 그리고 대부분의 책들은 해외여행안내서였다.
여행이라는 거창한 꿈을 꾸며 매달리던 그 일에서 벗어나 멀어지며 한해두해 지나며 10년이 지나니 강산이 변한다는 말처럼 여행도 변했나보다.
한때는 답사여행. 테마여행. 체험여행.기차여행 등등
그렇게 국내여행에 빠져...뭐 그리 대단한 일한다고 으시대며 다니던 때도 있었는데 이젠 정말 해외여행이 일반보편적인 여행이 되었나보다. 한때 우리들만의 여행정보였던 깨알같은 경험들이 디지털정보화시대로 전환되며 인터넷에 낱낱이 공개되고 전달되어 말이 통하고, 글자가 통하는 국내에선 이젠 새로움을 잃어 더이상 신선함이 없어진걸까...
낯선 새로운 이국적 취향의 여행도 또 시간이 지나면 달라지겠지. 여행이란 감성이니까...
지나는 길에 무심히 바라보는 하늘. 때론 바다. 때론 산. 그 길과 시간속에 잠시 일상을 떠난 여유와 함께 느끼게되는 모든 것들이 여행이 아닐까 오래전부터 생각해왔다.
여행이 별건가...그냥 집 떠나는 그 순간부터 여행이지.
다시 여행사를 ... 할 수 있을까...¿¿¿
근데 여행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
무리지어 떠나는 여행도 매력적이지만 둘만의 셋만의 여행도 참 좋다는 생각하며...또 마침 전남 광양에 있으니...해 볼 만 하지않나 ... 하는 생각해본다.
사람을 만나는 것도 여행인데...기차역에서 시작해서 바닷가 해안도로를 가면 어떨까... 지리산자락 흙길을 가도 좋을 것 같고
10년 전에는 기차여행이라고 역에서 미팅해서 주변 관광지를 안내해주는 여행상품도 많았는데...이젠 다들 없어진 건지...아니면 여기에도 광고가 필요한건지...
아무튼...
혹시라도 전라도권 / 남해권역에 휴일에 가볍게 여행오시는 분 연락주세요!
SUV로 새로운 여행...작은여행을 만들어 드릴테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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