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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정구 Dec 31. 2018

그사람생각

마지막날만남았네.

다 떠나가고 마지막에 남았네

다 지나가고 마지막날만 남았네

다 잊혀지고 마지막에 남는 ...기억은

다 떠나고 지나가고 잊혀지고

그 마지막에 남은 건 뭘까.

사람일까. 추억일까. 기억일까.

12월 31일이 찬바람부는 겨울이 아니고 숨막히는 여름이면 어떤 기분일까.

여름이나 겨울이나...같으려나?

▣ 2019년 새해 ▣

《일상이 아름다운 한해》되시길 기원드립니다.


허정구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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