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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낯설다
세월가니 낯.설.다.
멀 어 지 고 얼굴한번 못본지 2년지나 3년이 되어가고
그동안 한참 흘렀네. 많이 지났네.
아들의 졸업식 사진에 같이 담겨 온 그사람 얼굴
흘러간 시간이 길어서였나
낯설다.
간간히 애들문제로 주고받는 문자 속 짧은 이야기는
여전했는데...
남이 되고 남이 되어 지나간 시간안에
나도 멈추고 그사람도 멈추고
그렇게 멈춰서인가?
참 오랫만에 본
사진속에 담겨진 그얼굴...
여행이란 떠나는 그 순간부터 시작되고,정해진 목적지없이 그냥 어딘가로 떠나고 싶을때 떠나는 그 순간 ... 여행은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을글로표현하고있는중.아직멀었지만노력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