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선 비만 내린다.
뭘 하고 있는지 문득 되짚게 된다.
뭘 해야 하는지 문득 다시금 생각케된다.
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만도 않은 걸 알게된다.
오늘도 현장은 야근이다. 야근을 넘어 철야를 진행중이다.
Devanning제품이 컨테이너에 끼여 빠지질 않아 포장제품이 터지기도하고, 터져있기도하고
약속된 선사와의 무료 임대 기간이 끝나 하루하루 추가 손실금이 발생하는 상황이라...오늘도 야근을 한다. 마지막 1컨을 남겨두고 가기가 그렇다고 밤 10시를 훌쩍 넘겨 11시가 지나도록 마지막 1컨을 마무리하고 있다
뭘 ... 하고 있.는.건.가. 나는?
참 힘들게 하루하루를 버티며...밤이면 피곤한 몸을 누이며 쉬어야함에도 몸담고 있는 회사 일이라고 내일 비까지오면 작업 시간이 더 걸린다고 모두가 들이붙어서 매달리고 있다.
어떻게 이 난관을 꿰뚫고 가야하는가?
적당히 일해선 수익이 없고
몸을 사리지않고 일을 해야만 가까스로 운영수익이 생기는 이 구조를 어떻게 개선해나기야하는 걸까...
다 내탓인걸 알지만...방법은 쉽사리 보이지않지만 찾아야한다. 돈을 번다는 거 먹고. 산다는거. 참 쉬운 듯하지만 막상 하루하루 격어보면 고달프다.
하늘에선 비가 내리고
하늘에선 비만 내린다.